SNPE생식 1년 복용 후기 - 역류성식도염 해결
갑작스럽게 찾아온 역류성 식도염으로 일반 내과에 가서 6개월치 약을 복용했지만 그때 뿐이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SNPE생식을 섭취 한후 지금 1년 2개월이 지났는데요, 지금은 과식만 하지 않으면 아무 통증도 느껴지지 않아요. 어떻게 SNPE생식을 복용하게 되었는지 후기를 공유합니다.
SNPE를 섭취 하시는 분들이나 운동하시는 분들은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온 후기들 밖에 없을거에요. 아직 부작용이나 그런 후기들을 보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각설하고 본격적인 SNPE생식 이야기를 해볼까요?
역류성식도염에 걸린 이유
저는 역류성식도염을 약 2년 전에 걸리게 되었어요. 이유는 과식 때문인데요, 여러 동남아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먹는것에 눈이 뒤집혀서 속이 안 좋은데도 망고다, 빵이다, 국수다 뭐다 엄청 먹어 댔어요.
결국 한번은 중국에서 응급실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부터 속이 안 좋았고 한 2개월 지나니 위가 콕콕 쑤시더라구요. 조금만 먹어도 콕콕, 많이 먹고 싶은데 아퍼서 먹질 못하니 살이 쏙 빠졌어요. 내과에 가서 위내시경을 해보니 (수면 내시경은 무서워서 못했는데 참을만 했음)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더라구요.
3개월 약을 먹고 계속 아프면 또 3개월을 주겠다 해서 낫질 않으니 6개월을 꼐속 먹었어요. 그동안 주의해야 할 점은 커피는 위에 쥐약이다. 대신 밀가루 음식은 괜찮다. 팥이 안 좋다 등등이 있었죠.
커피를 하루 한 잔 꼭 마셨는데 실제로 커피를 마시니 속이 더 안 좋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약은 먹을때만 괜찮을 뿐이고 낫지 않아 속상했는데 그 동안 SNPE 운동을 하면서 까페에서 생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고 후기가 좋아서 SNPE쇼핑몰에서 주문을 했어요.
이때가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시작된지 1년 정도 지났을 때입니다.!
SNPE생식 시작 2개월 후 - 통증 완화
1박스에 15포가 들어 있었고 2주 분 가격은 52,000원입니다. 아침 대용으로 괜찮다길래 아침 챙겨 먹는셈 치고 먹었어요.
생수에 조금 물을 타서 되직하게 먹는게 제일 좋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렇게 먹으니 좀 질리더라구요, 제일 맛있는 섭취하는 방법은 두유 또는 우유 인데 확실히 두유가 더 맛있어요.
여튼 아침 챙겨 먹기도 귀찮겠다, 은근 든든하겠다(아침으로 먹어도 나름 포만감이 있더라구요) 2개월을 먹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간식을 조금 더 먹어도 배가 아프지 않더라구요, 커피는 아직까지 무리가 있어서 일주일에 진짜 먹고 싶을때만 한 두번 먹었어요. 내과에 가서 역류성식도염 약을 받아 오는 것 보다 건강에도 좋고 아침도 든든하니 그렇게 큰 기대 없이 계속해서 먹었습니다.
SNPE생식 시작 6개월 후 - 과식만 안하면 속이 매우 편안해짐
그렇게 역류성 식도염을 낫겠다는 일념보다 아침을 챙겨먹는다는 생각으로 SNPE생식을 하루 1회 아침에 섭취를 한지 6개월이 지났어요. 그렇다고 6개월간 하루 매일 빼먹지 않고 먹는것은 아니고 30일 중에 20~25일은 섭취한것 같아요.
이때에는 크게 과식을 하지 않으면 제가 역류성식도염에 걸렸다고 생각을 못할 정도로 불편한 점이 없었어요. 단, 뭐 맛있는 것을 먹거나 배가 부른데도 욕심을 부리는 날에는 확실히 배가 또 다시 아펐죠.
이때에는 커피도 생각 없이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단 증상은 80% 정도 개선된것 같아요.
SNPE생식 시작 1년 후
- 분말타입에서 볼타입으로 변경 > 역류성식도염 95% 증상 해결
생식을 시작하고 10개월 즈음에 해외에 갈일이 있어 부피를 줄이고자 이때 처음으로 분말타입으로 먹다가 볼 타입으로 변경했어요. 사실 제가 턱관절염도 있어서 딱딱할까봐 많이 걱정을 했어요.
실제로 그냥 씹어 먹기에는 딱딱하고 턱에 좀 무리가 갔습니다. 사실 맛도 분말가루가 저는 더 맛있었어요. 두유랑 먹으면 고소하고 크게 질리지도 않았었습니다. 근데 볼타입은 특유의 냄새도 더 나고 먹기도 싫더라구요.
버리기는 아깝고 어쨌는 해외에서는 구할 수 없으니까 요거트에 담구고 한 30분에서 1시간 지나니 알갱이가 녹으면서 말랑말랑해졌어요. 요거트와 먹으니 말랑하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렇게 2달치를 먹었는데 그 전에 먹은 양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볼타입이 효과가 좋은 건지 이때부터는 커피를 매일 먹어도 배가 불편하지 않았어요. 과식을 해도 괜찮아 졌어요.
현재 - 완전 속이 편안함!
지금까지 1년 2개월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95%사라졌다고 할 수 있어요. 사실 평소에는 거의 느끼질 않아요. 단지 제가 먹는 욕심 때문에 숟가락을 놓지 못하는 날에는 식도염 증상이라고 하기 보다는 체한 느낌이 슬슬 오라오죠ㅎ 나머지 5%는 아직까지 음식 욕심때문에 과식하면 당연히 속이 안좋기에 ㅎㅎ
한번씩 SNPE 바른자세운동 공식몰에서 세일을 하기도 해요. 자주는 아니고 아주 가끔, 그때 쟁여 놓는 편이에요.
자주 사니깐 공식 쇼핑몰을 들락거려서 세일은 놓치지 않는답니다. 한달에 약 10만원 정도인데 역류성식도염 땜에 고생한거 생각, 다이어트 및 건강을 생각하면 저는 아깝지 않았습니다. 진짜 속이 편안해 졌어요. 그래서 더 끊지 못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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