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오겔 페이셜 크림, 건성피부에는 강추

피지오겔 페이셜 크림은 워낙 유명하고 주위 사람들도 피지오겔 제품 하나 없을 정도라서 후기를 믿고 구입을 해봤습니다. 정식 이름은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이구요, 줄여서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 이라고 합니다.

보습템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죠?

그동안 수분 크림이나 나이트 크림으로는 여러 제품을 거쳐갔어요. 바로 전에는 크리니크를 몇년 동안 써왔는데 수분크림이 밀림 현상이 심해서 대체 크림을 찾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복합성에다가 얼굴에 뭐가 잘 나서 화장품을 바꾸기가 힘든 타입이었습니다.

크리니크를 오랫동안 쓰고 질리기도 하고 딱히 좋아지지도 않은 느낌이라서 피지오겔로 바꾸고 지금은 1년 넘게 쓰고 있어요.

150ml 는 43,900원이 정가이고요, 저는 항상 올리브영에서 세일할때 마다 쟁여두고 있어요. 세일하면 28,000원 정도 입니다.

살짝 꾸덕한 느낌이 들어요, 일반 크림보다 살짝 더 꾸덕한 느낌이고 산뜻한 제형은 아니에요.

유분이 많아서 겨울철에 쓰기 좋고 건성 또는 민감성 피부에 쓰기 좋을 것 같아요.

바르고 나서도 유분끼가 돌아서 또 얼굴에 화장품을 바꾸고 나서 트러블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크리니크 크림에서 트러블 없이 잘 갈아 탔어요. 그리고 밀림 현상도 없습니다.

향은 연고향 같은 향이라서 여성 화장품에서 느껴지는 그런 향은 없어요. 거의 무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서 향기에 민감하신 분들도 잘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형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로션은 흐르는 느낌이 나는 제형이고 아무래도 크림보다 묽고 가볍습니다.

크림은 꾸덕한 느낌이 강하고 유분끼가 더 돌아요.

저는 복합성이지만 건성에 가까운 복합성이라서 로션과 크림을 함꼐 쓰고 있는데요, 두 제품을 같이 쓰니 겨울철에 칼바람에도 끄덕없어요.

많이 건조한 날에는 반복해서 발라 줍니다.

둘 중에 하나를 산다면 피지오겔 크림을 추천드리고 크림만으로 건조함이 커버가 안된다면 로션과 함께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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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이 많은 경우에는 유분이 많고 또 끈적함이 느껴지거나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사용해 본 결과 흡수가 잘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기름이 올라온다는 후기도 있는데 건성과 복합성이 쓰기에는 좋은데 다른 피부 타입이라면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또 유해 성분이 없고 세일할때 사면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환절기에는 특히나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진짜 화장품만 바꿨다 하면 얼굴에 뾰루지가 많이 났는데 피지오겔은 트러블 없이 정착했어요.

결론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과 겨울철에 딱 쓰기 좋은 자극 없는 크림

+ 구매는 세일할때 쟁여두기!